제 25회(2022년) 시험 총평

제 25회 시험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전년도 시험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건축구조는 기본서와 출제예상문제집에서 늘 다루어 왔던 문제가 출제되었고, 건출설비에서는 기계환기설비의 설치기준, 소방시설들의 자체 점검 시 점검인력 배치기준,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와 기준이 새롭게 3문제 출제되었지만, 나머지는 기본서와 출제예상문제집에서 늘 다루어 왔던 문제들이었습니다.
최근 3년간 출제 난이도가 상 15~20%, 중 50~55%, 하 30%의 비중으로 출제되었지만, 제 25회 시험은 상 15%, 중 62.5%, 하 22.5%의 비중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상’ 수준의 문제가 줄어들고 ‘중’ 와 ‘하‘ 수준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시험이 다소 쉽게 느껴졌을 수 있습니다.
계산문제도 건축구조 1문제, 건축설비 2문제가 출제되었지만 늘 강의시간에 다루어 왔던 문제들이기에 성실하게 준비한 수험생이라면 70점 이상의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건축구조
건축구조 총론, 기초구조, 조적식 구조, 지붕공사, 수장공사, 미장 및 타일공사에서 1문제씩, 방수공사, 건축적산에서 2문제씩, 철골구조, 창호 및 유리공사에서 3문제씩 출제되었으며, 전통적으로 많이 출제되던 철근콘크리트구조에서는 3문제가 그리고 특이하게 지금껏 2문제 정도만 출제되던 철골구조에서 4문제나 출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건축설비와 배수 및 통기설비
급수설비, 위생기구 및 배관용 재료, 소화설비에서 3문제, 냉난방설비 4문제, 그 외 단원에서 각 1문제씩 출제되었고, 그동안 많이 출제되었던 전기설비에서는 2문제만 출제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출 난이도 분석
기출문제를 전체적으로 분석해 보면 좀 더 폭넓고 깊이 있게 출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26회(2023년) 수험대책

최근 3년간 출제문제와 이번 25회 출제문제를 비교해보면 암기보다는 기본적인 내용과 관련하여 각각의 세부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기본서 정리를 하고, 공부해 나간다면 충분히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1. 이해 중심의 학습
암기보다는 이해 및 원리 중심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2 반복 중심의 학습
이해한 후 반복학습(기본서 정독 - 문제풀이 - 모의고사)을 해야 합니다.

3 그림과 사진을 활용한 서브노트
자신만의 그림 위주의 서브노트를 만들면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전체적으로 분석해 보면 좀 더 폭넓고 깊이 있게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습 포커스를 출제 빈도가 지속적으로 높았던 문제유형을 중심으로 학습하되 불필요한 학습량을 줄이고, 출제가능성이 높은 부분을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기본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학습 방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