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강의만 듣다가 문제를 풀면 내가 알고있는게 진짜 내 것이 아니었구나하고 느낍니다.

문제풀이에 나왔던 지문들 중에는 시험 직전까지 전국모의고사나 특강 때까지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지문들이 있습니다. 그런것들은 진짜 중요하니까 시험 전까지 꼭 반복 체크해야합니다. 그렇게 해서 문제 유형을 익히고 당황하지않게 반복적으로 풀어주는게 중요합니다. 

날씨는 점점더워지고 다른 분들은 강의내용이 잘 들어온다고 하는데 저만 멍하고 있는 것 같아 조바심이 났었습니다.

모의고사 점수는 생각만큼 안나오고 접어야하는 건 아닌지 고민도 했었구요.

그런데 문제풀이를 시작하면서 문제를 먼저 훑어보고 강의를 들으니 이제야 귀에 들어옵니다.

그렇게 이해가 안되는듯 하더니 그동안 강의를 헛듣지는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하!!!, 이런거였네!" 하고 무릎을 칠정도로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시험장에서 답은 고를 수 있겠구나 하는 정도?!ㅋㅋ

아무튼 끝까지 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다시한번 각오를 다집니다.

열강해주시는 교수님~~~ 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오후되세요~~~

감사합니다